칼스루에(Karlsruhe)에서 너무 좋은 집을 찾았어요 !!

김해인
2019-07-15
조회수 255


안녕하세요 ^^

신랑이 취업을 하게 되어 이 곳 칼스루에(Karlsruhe) 로 오게 된 부부입니다.   

회사에서 다행히 임시숙소를 두달간 지원해 준 덕분에 집을 구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조금은 있었습니다만, 저희는 독방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워낙 매물이 없는 동네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독일 내에서도 집을 구하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더라도, 독일어를 하지 못하는 저희가 계약 내용이나, 전반적인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고 진행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독일정보카페에 공식업체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후기들을 읽고 독방에 의뢰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참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독방에 의뢰를 하고 며칠 후 실무자분에게 연락이 와서 원하는 매물의 크기, 층수, 가격, 주방의 설치 유무 등의 조건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주셨습니다. 

저희가 원했던 집의 크기는 70크바(약 20평) 정도였고, 층수는 다락만 아니면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구해 준 임시숙소가 맨 꼭대기 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기온이 올라가는 날에는 견디기가 조금 힘들었거든요.   

또한, 회사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이 편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과 가깝거나 걸어서 가능한 지역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아이는 없지만, 일단 한번 집을 구하고 나면 다시 이사하는 것이 번거로울 것이라는 생각에  방(거실포함) 3개가 있는 곳을 선호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실무자분께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시내 중심에 위치한 곳에 좋은 집을 메일로 보내주었습니다. 

임모빌리언(독일 최대 부동산 사이트)에도 올라오지 않은 곳이였는데, 사진으로 보았을 때 구조가 상당히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트램 정류장과 마트도 가까이 있었고, 무엇보다 걸어서 출근이 가능한 곳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을 보기로 한 날, 실무자분께서 직접 오셔서 집주인과 함께 통역을 해주시고, 집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알려주었습니다. 

워낙 깨끗하고 신축은 아니었지만 잘 정돈된 단지에, 건물은 지은 지 채 10년이 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또한 리모델링을 새로 하여 이제 막 공사를 끝낸 집이었습니다. 

저는 그날 밤 이 곳을 계약하고 싶다고 실무자분께 의사 전달을 하였습니다. 

너무 괜찮은 집이라 꼭 계약을 하고 싶었지만, 경쟁자가 3팀 정도 더 있었고, 아쉽게도 집주인은 다른 팀을 선택했습니다. 


많은 기대를 했던 터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더 좋은 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는 실무자분을 믿고 다른 집들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집을 너무 빠른 시간내에 볼 수 있었던 터라, 내심 다른 집들도 금방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했지만 생각보다 매물이 나오질 않더군요.

실무자분은 원하는 곳이 있을 경우 링크를 보내달라고 하였고, 매일 같이 새로 올라오는 집들이 있나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한달 정도 지나고, 임시숙소 기간도 얼마남지 않아 조급해 하고 있을 때, 실무자분께서는 그런 저를 위로해주시며, 꼭 좋은 집을 구할 수 있을거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 2-3군데 정도의 집을 더 소개해주셨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하였습니다. 

워낙 매물이 올라오지 않아 조건에 조금 맞지 않더라도 그냥 계약을 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실무자분께서는 마음에 드는 집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힘들게 찾아주셨는데 거절의사를 밝혀도 될까? 하는 마음도 약간 들었지만, 그런 제 마음을 아셨는지 부담스럽지 않도록 배려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임모빌리언에 마음에 드는집이 올라왔기에 바로 실무자분께 링크를 보내드렸습니다. 

실무자분은 바로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주셨고, 바로 다음날 집을 보러 가기로 약속을 정했습니다. 

그 집은 세입자 분이 빨리 이사를 나가게 되어 직접 매물을 올리신 경우였습니다. 


집은 이번에도 역시 사진과 마찬가지로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위치도 좋고, 바로 옆에 공원도 있어 쾌적한 환경이었습니다. 동네 전체가 8년 전쯤 부터 시작해 새로 계획된 지구라 주위가 깨끗하더군요. 

그래서인지 건물에 엘레베이터도 있고, 발코니도 매우 컸습니다. 시내 중심까지는 아니지만 신랑 회사까지 걸어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였어요. 

공원을 따라 쭉 걸으면 되는 산책로를 따라 길이 나있기 때문에, 운동 삼아 출퇴근 하기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깔끔한 주방도 합리적인 가겨에 전 세입자에게 넘겨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집을 보여준 세입자 분께, 저희가 꼭 이 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고 돌아오는 길. 실무자분께 이 집을 계약하고 싶다고 전달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전 세입자분이 저희 말고는 다른 사람에게 집을 보여주지 않았고, 서류 준비도 독방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일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라, 월급 명세서나 자산을 증명할 만한 서류가 없었음에도 실무자분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덕분에, 

지금 이 곳에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진행을 하다가 알고보니, 이 곳은 KVBW라는 칼스루에 관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집이었습니다. 

그 곳 담당자분의 휴가가 길어져 집을 본 후 계약까지 20일정도 소요되는, 저희에게는 매우 긴 기다림이었습니다. 

하지만 실무자분께서 이런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매일 진행 사항을 카톡을 통해 알려주시고, 관청과 전세입자분과의 소통을 위해 계속 노력해주셨습니다. 

결국 원하던 입주일을 10일 정도 남기고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계약일에는 사장님과 실무자분께서 함께 동행해주셨습니다. 

관청에서 나오신 담당자가 집을 점검해주셨지만, 사장님과 실무자분께서도 집 구석구석을 확인하며, 관청직원분에게 알려야 할 부분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창문 틈에 있는 곰팡이, 주방 바닥의 실리콘 상태, 못 구멍 등 저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곳까지 세세히 살펴주셨습니다. 

계약서 내용도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문제가 생길 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도 모두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전 세입자분께 받기로 한 주방의 청소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하니, 실무자분께서 바로 전세입자에게 말해 100유로를 할인 받을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움멜둥(새로운 집으로 이사 할 때 시청에 등록하는 것)을 하기 위한 서류도 관청의 담당자에게 말해 바로 다음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독방의 이런 친절함과 서비스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더욱 감사한 것은, 집에 입주하고 난 후 발코니에 벌집이 있는 것을 알았을 때였습니다. 

한국에서라면 그냥 제거하면 되는 일이지만, 이 곳에선 마음대로 제거시 법적 책임이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 실무자분께 연락드렸습니다. 

사실 독방에서는 의뢰인이 집 계약을 하면 이후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책임지거나 도와줄 이유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도움받을 만한 사람이 없어 혹시나 해서 연락을 해보았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당연스럽게 저희를 도와주신다고 하더군요. 

특히 위험하니 절대 만지지 말라며, 실무자분께서 직접 담당자에게 연락해본다고 하셨습니다. 

며칠 후 벌 제거하는 업체와 약속을 잡을 수 있었고, 이번주 금요일!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집을 구하고 나서도 언어의 장벽 때문에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일이나, 계약상의 문제 제기 등에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약 후에도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독방을 알게 되고, 의뢰한 것이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방을 처음 이용할 때, 수수료에 관한 부분을 가볍게 볼 수는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집을 구할 때에는 전혀 생각치 않는 부분이라 우려스러웠지만, 막상 알아보니 독방의 수수료는 독일 내 현지 부동산의 수준보다 낮거나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 애써주시고 결국 이렇게 좋은 집을 계약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넘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독일에 와 처음 집을 구하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실무자분의 따뜻한 배려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세입자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해주시고, 빠른 답변과 일처리로 신뢰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만약 다음번에 이사를 할 일이 생긴다면 꼭 다시 독방에 의뢰를 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고생해 주신 독방 사장님과 실무자(Lee)님께 감사드립니다. 


쓰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만 ㅜ 저도 독방에 의뢰하기 전 많은 후기들을 보며 정보를 얻었습니다. 

혹시나 또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이 곳을 통해서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독일에서 집을 구하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곳을 계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3 0

About us
The DOKBANG is located in the center of Heidelberg, Germany and it is a platform established to make life easier for foreign students and expats to settle down in Germany. We can help you with finding accomodations and we are available to offer advice on any questions on leading your life in this country, renowned for its beautiful cities, industrial efficiency, beer and bratwurst. From the moment you decide to move to Germany until you settled in and beyond - we want to make sure that you can enjoy your experience to the fullest. With DOKBANG, you never stand alone in a foreign country. Reach out to us and we are here to make you feel at home. 


DOKBANG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본부를 두고 프랑크푸르트, 뮌헨, 슈트트가르트 등 독일 대부분의 도시에서 임대차 계약 및 매매계약 등의 부동산중개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독일로 이민을 오시는 분들의 정착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비자, 안멜둥, 학교등록, 보험, 사무실 임대 등)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편안히 문의 주시고 저희 서비스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Headquaters, 사업장 위치, 

Bergheimerstrasse 70-72
69115 Heidelberg, Germany


Requests, 문의, 

Phone No.  

+49 1773 1679 58,   070 4086 1241 

kakaotalk ID : vickyntheo1004


E-mail

leben@dokbang.com  - 한국고객전용

dokbang@gmx.net - for English spea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