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에서 바닥난방이 되는 집을 구했어요 ㅠㅠ

저 기억하시나요?
2019-06-20
조회수 371


독일에 처음들어와서 숙소를 구하고 어학비자를 받는 과정(슈페어콘토 개설, 보험가입, 어학원 등록)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독방 사장님께 다시 새로운 미션을 드렸습니다.


어학연수 후 독일에서 취업을하게되었는데요, 현재 살고 있는집과 회사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새로운 집을 구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혼자가 아니라 이제는 아내와 아이까지 살아야 할집이라 혼자 살때와는 다른 여러조건들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독방사장님께 요청드린 조건은 이렇습니다.


1. 프랑크푸르트 근처면 좋겠다. ( 밧조덴, 에쉬본, 슈발바크, 오버우어젤 ...)

2. 신축 건물이면 좋겠다.

3. 바닥난방이었으면 좋겠다.

4. 탑층이 아니였으면 좋겠다.

5. 초등학교가 가까운데 있었으면 좋겠다.

6. 마트가 가까운데 있었으면 좋겠다.

7. 어학원이 가까운데 있었으면 좋겠다.

8. 공동세탁실이 아니고 욕실에 세탁기를 놨으면 좋겠다.

9.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였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임대료가 비싸지 않았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이 모든 조건중에서 절반이라도 충족하는 집을 구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처음 2주간 집을 여기저기 많이 보여주셨는데  제가 요청드린 조건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절반 이상충족하지 못하면 과감히 거절했습니다. 

( 지금생각해보면 아찔합니다. 어느정도 마음에 들면 과감히 선택하시는게 더 좋을 결과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3주차가 되고 4주차가 되니 점점 조건들을 하나둘씩 포기하게 되고,  간혹 입주를 희망했던 집은 또 집주인이 거부하고;;;;;

왠지 제일처음에 본 집이 제일좋았던거 같기도 해서 밤새 후회도 많이 했었습니다. ㅜㅜ

가족들이 한국에 올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저도 출근해야 할 날짜가 다가오는데 집을못구하니 너무 괴롭더군요


그러다 딱 한달째가 되던날 정말 꿈에 그리는 집이 나타났습니다.   제가 처음에 제시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집이 나타난겁니다. 게다가 임대료 역시 주변에 시세와 동일하거나 오히려 더 낮은조건이었습니다.  이집에 들어가고 싶어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좋은집은 역시 경쟁자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무려 한국 경쟁자들도  2팀이나 있었습니다. ㄷㄷㄷㄷㄷ 

(이자릴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들 드리고 싶어요. 제가 간택되어서;;  저보다 더 좋을집 구하셨을 거리고 믿습니다.)


집주인과 약속을 잡고 리디아 사모님께 이집이 너무 맘에 드는데  다른 한국분들 때문에 힘들것 같아요  그냥 다른곳을 볼까요? 하고 여쭤봤는데

포기하지 말고 일단 만나서 이야기나 해보자 라고 해서 집주인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집주인 대면 당일날 집에 방문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집이 반짝반짝 거렸습니다.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바닥난방인것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 무려 습식욕실이었습니. 사실 한국사람들에게 건식욕실 사용은 참 불편한한데 습식욕실이라니 ㅎㅎㅎ 


집주인과 만나자마자  리디아 사모님의 폭풍같은 독일어(알고보니 독일에서 태어나셨더라구요 ㅋㅋㅋㅋ 한국말을 너무 잘하셔셔 깜놀)로 집주인을 홀리시는데 대화한지 30분만에  집주인이 그자리에서 저와 계약하고 싶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처음에 그말을 듣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요? 정말인가요?  정말 그런 의미로 말한건가요? 정말 계약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몇번이고 되물었습니다. 믿기지 않았거등요 이렇게 간단히 결정을 내린다고?  그  깐깐한 독일사람이?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리디아님 사모님도 이런경우는 본인도 처음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집주인이 면담하는 자리에서 결정하는 경우는 없다고. ㅎㅎㅎ


너무 좋은집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 ㅠㅠ




그리고  파울 사장님과 진행했던 블루카드 비자 발급부분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무사히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보다 우선인게 블루카드비자 발급부분이었 습니다. 비자가 안되면 다른것은 다 의미 없기 때문에  집구하기와 비자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었는데

파울 대표님께서 워낙 경험이 많으셔서 아무런 문제없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던 같습니다. 보너스로 운전면허교환까지 도와주신거 너무 감사해요 ㅎㅎㅎ


파울사장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독방을 이용해까볼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가 한말씀 올리면


저는 다음에 이사하게 되면 무조건  다시 독방에 의뢰를 하게 될거 같아요.  사실 수수료부분이 있지만 타 업체에 비해 싼편이고  혼자서 알아보는 것과는 결과물에서 천지차이 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너무 친절하세요 ^^  정말 본인들이 살집을 직접 구하시는 느낌으로 집을 봐주십니다.  

사실 처음에 보여주셨던 집들도 나쁘지 않는 조건들이었습니다. 이집을 못구했더라면 두고두고 후회했겠죠


독일 정착을 진행하시게 되면 집말고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요   비자, 어학, 보험, 아이들 학교, 은행, 관공서, 핸드폰, 인터넷   어느것 하나 만만한게 없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집은 과감히 독방에 맡기시고 다른 이슈들에 대해서 집중하시는거 더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으로 독방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무엇보다 독방과 인연을 맺은 후 독일에 지인이 생긴것 같아 너무 든든합니다. ^^


마지막으로 독방 더욱번창하시길 기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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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BANG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본부를 두고 프랑크푸르트, 뮌헨, 슈트트가르트 등 독일 대부분의 도시에서 임대차 계약 및 매매계약 등의 부동산중개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독일로 이민을 오시는 분들의 정착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비자, 안멜둥, 학교등록, 보험, 사무실 임대 등)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편안히 문의 주시고 저희 서비스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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